[광주/농성동] 농성동 루키초밥 솔직 리뷰 : 신선함이 입에서 춤춘다! 😋

안녕하세요! 20대 평범한(?) 돼지 약사입니다. 오늘은 농성동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루키초밥에 다녀온 이야기를 전해볼게요. 초밥 좋아하는 분들은 주목해 주셔도 좋습니다. 😉

 

1. 위치 & 접근성

• 방문 일시 : 2025년 3월 24일, 점심(약 12시)
• 위치 : 농성동 언덕 위라 좀 걸어 올라가야 해요. 근데 네비만 잘 보면 크게 헤매지는 않을 듯!
• 주차 정보 : 식당 근처에 주차장이 있다고 하는데, 협소해서 못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..저는 근처에 대고 걸어서 갔어요. 주차가 필요한 분들은 네이버 지도 참고하기!!

노란 형광펜 칠한 곳에 주차하기!!!

 

언덕 위에 있어서 살짝 힘들긴 했지만, 입구에 도착하니 “여기가 그 유명한 곳이구나!” 싶은 느낌이 들더라고요.

식당 입구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ㅠㅠㅠ

 

2. 매장 분위기

매장은 엄청 크진 않은데, 좌석 간격이 꽤 괜찮았어요. 옆 테이블과 너무 붙어있지 않아서 대화에 집중하기 편했습니다.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라, 데이트나 친구끼리 수다 떨기에도 좋아 보였어요.

• 인테리어 : 깔끔+평범한 초밥집 느낌, 부담 없이 식사하기 좋음
• 소음 정도 : 전반적으로 조용한 편

 

3. 메뉴 & 가격

 

오늘 제가 주문한 메뉴는 루키스페셜초밥(13p), 가격은 3만 원! 조금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…

• 정민이 초밥(12p) : 2만 5천 원
• 루키모둠초밥(10p) : 2만 원

여기서 재밌던 게, 정민이 초밥은 9년간 단골이었던 손님의 이름을 따서 만든 거래요. 입구에도 “정민이 추천”이라고 적혀있어서 웃음이 났어요. ㅋㅋㅋ

✔ 가성비 & 맛

• 맛 : 재료가 엄청 신선하고, 회가 살짝 달달한 느낌? 정말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!
• 양 : 저는 꽤 잘 먹는 편인데, 스페셜초밥 한 세트로 든든하게 배가 찼습니다. 같이 간 여자 동기들은 마지막에는 밥을 조금 덜어내고 회만 먹더라고요. (회가 맛있으니까 포기할 수 없었대요 ㅋㅋ)

 

4. 서비스 & 식사 코스

• 직원 친절도 : 밝게 응대해 주시고, 추가 요청도 잘 들어주셨어요.
• 음식 나오는 속도 : 빠른 편은 아니지만, 초밥집 특유의 리드미컬한 타이밍? 나쁘지 않았습니다.
• 함께 나온 메뉴 :

기본 찬

 

차완무시 (따뜻하고 부드러워서 만족도 ↑) 

일본식 계란찜! 무난한 맛입니다.

무난한 맛이고 간이 강하지 않아서 초밥이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!

 

우동(우동은 사진을 깜빡했지만, 된장베이스의 우동입니다)

 

대망의 초밥!!!!!(루키스페셜초밥)

 

아직도 기억나는게 저 광어 지느러미(?) 저건 진짜 너무 대박이었습니다..!!!

 

어디간거지... 하나씩 느끼다보니까 사라져버린 내 초밥..

 

전체적으로 알차서 ‘조금 비싸긴 해도 돈 아깝지 않다’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

 

 

 

5. 총평 & 재방문의사

• 총평 : “비싸도 가끔은 이런 사치를 부려도 되잖아?” 싶은 곳. 회가 정말 맛있고, 전체적으로 만족도 높았어요!
• 추천 상황 :
  • 특별한 날 혹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랑 오면 좋을 듯.
  •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없을 느낌.
• 재방문 의사 : 당연히 YES!

 

6. 꿀팁 : 테이블링(원격 줄서기) 필수!

11시 45분정도에 학교에서 줄서기 하고 가니까 딱 맞더라구요!!!

루키초밥은 꽤 유명해서 사람들이 줄 서 있을 때가 많아요.
미리 원격으로 줄 서놓고 출발하기가 신의 한 수!

• 테이블링 앱으로 원격줄서기 하시고 가시면, 불필요한 대기 시간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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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 🏁

이상, 농성동 루키초밥 리뷰였습니다. 개인적으로 신선한 초밥이 땡길 때 떠오를 만한 곳이었어요.
좀 비싸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맛집이라 생각합니다. 다음번엔 “정민이 초밥”도 도전해보려고요. ㅋㅋ

혹시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고, 도움이 되셨다면 이웃 추가나 공감(♡) 부탁드려요!
그럼 모두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~! 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