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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·먹거리 리뷰]/"Restaurant"

[광주/용봉동] 광주 용봉동 풍호양꼬치 솔직 리뷰 : 양꼬치가 이렇게 깔끔해도 되나요? 😋

by PigPharm 2025. 3. 2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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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돼지약사입니다!!!!!

오늘은 광주 용봉동에 있는 풍호양꼬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.
양꼬치 하면 보통 어두운 조명과 시끌시끌한 분위기를 떠올리는데, 여기는 좀 다릅니다!
저랑 친구들 모두 반해버린 그 집, 같이 살펴보시죠. 😉

간판만 봐도 또 가고 싶은 마음이 ...!!

1. 위치 & 접근성

  • 방문 일시 : 2025년 3월 25일 저녁 7시
  • 위치 : 전철우 사거리 부근. 사거리에서 딱 보이는 곳이라 찾기는 쉬운데,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요.
    • 차를 가져오신 분들은 근처 골목에 알아서 주차해야 한다는 점 참고!
  • 예약 여부 : 최근엔 전화 예약이 가능한 것 같아요. 저도 이날 전화로 7시에 예약해 놨더니, 도착하자마자 바로 입장했습니다.

꿀팁 : 혹시나 주말·피크 타임엔 대기가 있을 수 있으니 전화 예약하고 방문하면 편해요! (안될수도있으니 안되면 대기하는 방법밖엔...)

전화번호 : 0507-1406-0228

 

전철우 사거리에서 냉상코리아를 지나면 있습니다!

 

2. 매장 분위기

양꼬치집이라 하면 붉은 조명 + 매캐한 연기를 떠올리는 분 많을 텐데, 풍호양꼬치는
생각보다 밝고 깔끔한 화이트톤 인테리어를 사용해서 쾌적한 느낌이었어요.

  • 가족 단위 → 실제로 가족들끼리 많이 보였고, 아이들도 편하게 앉아 먹을 수 있을 듯.
  • 친구 모임 / 데이트 → 커플도 많이 보이고,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즐기는 모습도 눈에 띄었어요.
  • 자리 간격이 꽤 여유로워서, 식사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.

진짜 현대식 양꼬치 집인것 같은 인테리어! 양꼬치에서 냄새도 안나던데 인테리어 때문인가?

 

 

3. 메뉴 & 가격

제가 주문한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아요.

세트별로도 있고 단품으로 시킬수도 있어요!!

  • 생양꼬치(230g) : 15,000원
  • 양념양꼬치(230g) : 15,000원
  • 소고기온면 : 8,000원
  • 계란볶음밥 : 7,000원

단골로 다닌 지 오래됐는데, 가격 대비 만족도가 뛰어납니다.


친구들 데려가도 “와, 여기 맛있다!”라는 반응이 항상 터져 나와요. 보통 양꼬치하면 냄새라는 수식어가 따라오는데 여기는 냄새 하나도 안 나고 정말 맛있으니 믿고 드셔 보세요! 저희 동기형님 냄새 감별사 있으신데 ㅋㅋㅋ 냄새 안 난다고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고요?!!

  1. 생양꼬치 : 고기가 부드럽고, 양 특유의 향이 거부감 없이 깔끔!
  2. 양념양꼬치 : 달콤 짭짤한 양념에 숯불향이 더해져서 중독성 최고.
  3. 소고기온면 : 꼭 시키세요! 칼칼한 국물이라 기름진 양꼬치의 느끼함을 싹~ 내려줍니다. 저도 매번 시키는데, 한 번 맛보면 중독될 거예요.
  4. 계란볶음밥 : 적당히 고슬고슬하면서 기름지지 않아, 꼬치랑 함께 먹기 딱 좋습니다.

근데 다시 가면 앞으로는 생양꼬치를 더 많이 시킬 것 같아요! 양념양꼬치는 맛있는데 뭔가 전 잘 못 구워서 ㅠㅠ 잘 타더라고요ㅜㅜ

4. 서비스 & 음식 속도

  • 가게가 손님으로 꽉 차 있었는데도, 직원분들이 여유롭게 응대를 해주셨어요.
  • 꼬치를 구울 때도 타이밍을 잘 알려주시고, 필요한 추가 재료나 소스 요청을 빠르게 처리해 주셔서 편했습니다.
  • 음식 나오는 속도도 좋았는데, 꼬치를 구워 먹는 사이사이 사이드 메뉴가 뚝딱 나와서 타이밍이 딱이더라고요.

양꼬치 빛깔 좋은것 보세요!

 

5. 총평 & 재방문 의사

  • 총평 : 밝고 깨끗한 양꼬치집을 찾는다면, 여기만 한 곳이 없다고 봅니다. 고기도 맛있고, 분위기가 “양꼬치=어둡고 시끌시끌”이라는 공식을 깰 정도로 모던해요.
  • 재방문 : 제가 3개월마다 무조건 방문하는 단골집! 사실 다음 주에 또 갈 수도 있어요. ㅋㅋ

 

 

6. 추가로 강조하고 싶은 점

  • 예약 가능 : 예전엔 안 됐던 것 같은데, 요즘은 전화 예약을 받으니 확인 후 방문 권장!
  • 주차 문제 : 전철우 사거리 근처라 골목주차 외엔 방법이 없지만, 워낙 맛있어서 저는 그냥 참고 갑니다.  사실 양꼬치엔 칭따오 한잔 곁들여야 하니까~~ 택시 타고 오세요 ㅎㅎ

 

마무리 🍴

이상, 제가 애정하는 광주 용봉동 풍호양꼬치 리뷰였습니다! 깔끔한 인테리어와 양꼬치 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서 “이래도 되나?”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곳이에요.
특히 소고기온면은 한 번만 맛봐도 중독될 만큼 칼칼하고 든든하니, 꼭 같이 드셔보시길!

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, 양꼬치 덕후분들께 강력 추천드립니다.
그럼 오늘도 즐거운 미식 라이프 되세요~! 😉

 

영업시간은

매일 16:30 - 01:30 (Last Order 00:40)

참고하세요~~~!!